스키.테니스

나는 스키 지도자다 !

오딧세이님 2008. 3. 5. 21:13

ㄱ ㅕ울 끝자락에 머문 계절이 야속하게 느껴지는군요 !

베방 모든 회원님들 안녕ㅎ ㅏ시져?

금번 15기 준 지도자 셤에 얼떨결에 붙어 어물쩡 넘기기보다

감사 인사 드리는게 옳다싶어 후기겸 몇자 올립니다.

뺏지 테스트에 겨우 합격하여 준강 ㅅ ㅣ험에 응시 할 실력이 못되는 저인지라

한사코 응시를 거부 했으나 용호와하성기 동지들이 응시를 종용하여

전체적인 준강  ㅅ ㅣ험수준을  떨어뜨리는 일이 있더라도 다음을 ㄱ ㅣ약하고

일단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ㄴ ㅏ.용호.기섭 3명이 시험전에 맥주한잔 하면서 용호로부터 자세 교정을 받았고

붙을 수 있다며 반듯이 응시하라는 용호말에.기섭 왈 ㄷ ㅏ 떨어지고  나(종삼)

혼자만 붙는것 아냐 란 말이 현실이 돼 이상한 촌극을 상상케하는 웃지못할

결과가 나왔군요.

나.용호 .성희 3명이 필요 이상으로  ㅊ ㅏ  가져가지 말자며   경비 가브시끼하여

1대만 가져가는걸로 협의를 했고 .중앙 고속도로 어둠을 뚫고.휘팍에 도착한

우리는 성희후배 시즌방에 늦은 밤 신세를 졌고 아침에 명기와 합류하여 식사.

접수 마치고 (금)오후 슬로프 적응에 들어 갔으나 떠나오기 전날 밤 부츠 인솔한

까닭에 발 통증이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깔창이 두터운데다 딱딱해.평소의 감은 ㅅ ㅏ라지고 도무지 견딜 수 없는 통증에

직활강만 몇번했고.숏턴은 원래 익숙하지 않았다.(미완성)

발도 아프고 슬로프 경사도가 보기와달리  심했고.1017명의 응시생들

연습으로 인한 5군대 골이 얼음으로 생겨나. 내 실력으로 내려 올 수 없었다.

용호.성희.경희 이들은 사뿐 사뿐 잘 내려오지 않는가 ...ㅠㅠ

솔직이 숏턴도 안되거니와 발 통증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영내 약국에서 진통제 구입.복용 후 운전해도 되냐고 묻고 시험중 만약의

휴우증에 대비하다.이날 밤 인솔한 부츠 깔창빼고 운동화 깔창 넣었다.

이너에도 아픈곳 2곳에 칼집을 냈다.

금요일 밤 개회식

토요일 아침 성재 형 왈 종삼아 ㄴ ㅣ가 일한번 내라 .

형 기대해.일어 날 수 없는 혁명을 이뤄낼께 ....전의에 불타 있었다 .

드디어 ㅅ ㅣ합 출발 선상에 올랐다.

글러브 끼고 링에 올랐을때 계체량 통과하느라 굶고. 처음이란 순수 상표로 떨던

소시적 생각이 ㄸ ㅓ올랐다.

 숏    턴:ㅅ ㅣ선처리 양 팔자세 좋았으나 확 ~ 감아주지 못하고 하단부에서 삑사리 남

가빙농턴:종상이 수통에 보리 차인줄 알고 마셨으나 양주를 어떨결에 몇머금 마심

입속 술은 뱃어내다. 허기진 상태의 몇모금 술은 다리 힘을 빼앗아 가다.

스타트 선상에서 나의 결점을 주술에 걸린 양 되뇌이다.

어께.양 팔.골반으로 인한 스키편차.업 다운.그러나 막상 출발하니 머리는 백지상태다.

(문한하게 골인)

보   겐: 유심히 전 주자를 살피고 그들의 결점을 파악하고 나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임했으나 업 다운이 눈에 띄지 않게 작게했다 사려 됨

페러럴턴:앞 주자를 어쩜 저렇게도 못하나 생각하며 슬로프를 크게 쓰며 정확한 손

             동작과 베이직으로 타며 뉴트럴 포지션을 보여주며 폴라인에서 외향을

              분명하게 보이고 다운 하겠다 생각했는데 웬걸 처음은  크게 잘 그렸으나

            다음 턴부터 앞 선 주자들과 별반 다름없이 후지게 탔다.

미들턴 : 용이가 나에게 붙어 페러럴턴과 미들에서도 코치를 해줬다.

            형~ 팔 자세 잘 하고 출발 해 (끄덕 끄덕)

            농턴에서는 어께가 빠지는 습이 있어 고정 자세인 미들턴은 자신있는

            종목이였다 ㅋ

             깊이 다운하며 골반을 확실하게 실겠다.고개를 숙이제 않겠다.팔 자세를 잘

              하겠다. 많은 생각 했지만 되려 많은 주문은 망친다는 생각으로

              용이 코치대로 팔만 주문을 외웠다.

슈템턴 : 이 또한 자신 있었다. 거진 합격이 눈앞에 보여 떨림이 없었다.

           지난시즌 성재 형 가르침대로 하겠다,

            전반 모으기에서 앞 선 주자들 왜 체중 전달을 못할까 생각하며 팔 자세

            잘 하고 멋지게 해 보이겠다 했지만 ... ㅡ 1점 ...ㅠㅠ

            종석이가 채점표 흝어보고 형 축하해 합격이야  ㅎㅎ

 양 팔를 치켜세워 쾌재를 지르고 싶었으나.양성철데몬과 김준호데몬이 앞에 있어

 다소곶이 나왔다

※ o. 채점관은 각 회원카페를 운용하므로 특정 팀복은 지양하라.

    o.팔 자세를 점수와 연결되게 분명하게 하라 (많은 수가 평소대로 떨어트린다)

    o. 업 다운을 분명하게 하라 (심한 업 다운 페레럴 제외)

    o. 뉴트럴 포지션이 중앙선이라면 폴라인은 점수와 직결되는 생명선이다 !

    o.폴라인이 형성 됐으면 가열찬 엣징으로 힘을 쏟아라

    o.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옛말 생각 나는군요 (실제 시험에서는 자기실력

       70% 미만 나온다 긴장 안하고 차분하게 하는 사람이 웃을 수 있다)

    o.리듬감까지 익혔다면 당신은 참피온입니다.

 

지난시즌 늦게 신청한 성재형반 도움 많이 됐구요.

용호의 힘이 무척 컸답니다(용호 지도력은 데몬이다)

꿔온 보리자루, 아웃사이드.외인부대 그런 수식어가 저에게 딱맞는 네임이였으나

하여간에 114가 있었기에  환희감을 맛 볼 수 있었답니다.

저보다 월등한 실력지닌 많은 동지들이 아쉽게 떨어져 한편으로 너무 미안합니다.

저는 이제 막 꽃대를 올렸을뿐 피우지 못한 미미한 실력입니다.

아쉽게 떨어진 동지 여러분. 앞으로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베방에 온 갖 궂은 일 마다하지 안고 내색 안하는  김성기형을 중심으로 강용.

오종석 신철호형 그 외 많은 사람들 써포트에 진한 형제애를 느낍니다.!

또 축하전화와 문자 주신 종대형님.재영형님.성식형님 감사드립니다 종호도 감솨 ^&^

후원금 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써포트 여러분께 거듭 감사 드립니다 !

써포드 나섰다가 득달같이 달려간 해영이 2세 출산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