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길 노동의 길 海松 김달수 거친 바람이 불어도 수줍어 숨어 숨쉬는 햇살같은 그대 황폐해진 허기진 세상에서도 여윈 몸 서로 일으켜 발길 가는 곳 어디에나 찾아가는구나 짙은 어둠 속에서도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는 촛불같은 그대 핏빛으로 물든 깃발 아래에서도 상처 입은 몸 서로 위로하며 손길 닿.. 손님방 2011.05.01
처릴따라 가는 겨울 기차여행 철길 따라 가는 겨울 기차여행 (영동선) ^^^^^^^^^^^^^^^^^^^^^^^^^^^^^^^^^^^^^^^^^^^^^^^^^^^^^^^^^^^^^^^^^^^^^^^^^^ 주요 경유지 소개 1). 안동 권씨의 고향 봉화 닭실마을 2). 한국의 그랜드캐논이라는 통리계곡과 미인폭포 3). 백두대간을 넘기 어려워 기차가 뒤로 가는 나한정역 4). 동양 최대의 석회 동굴이 있는 대이리 .. 손님방 2007.12.17
오딧세이님 즐거운 성탄 맞으세요 .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G.F. Handel/I. Watts) / Joy to the World 사즐모 친구 오딧세이님! 정해년 한해 힘드셨지요. 말 그데로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툭툭 털어버리고 즐거운 성탄과 새로운 한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³о 엔돌핀이 솟는 곳 -사즐모- 행복이 가득한 사교.. 손님방 2007.12.06
커피한잔 혼ㅈΓ □г人i는 커㉬i ♡。 ↖§…………*♡‥Ŀøцё‥ ˚□i소천사˚ §↗ ♡。 ↖§…………*♡‥Ŀøцё‥♡*…………§↗ ♡。 ┌…───……────…────…───…───♡ ♡。 ├どБ신○i 있○ㅓ야 할 ㅈΓ리づг ♡。 ├ㅂi여 있는 ㅊй로 ♡。 ├じг .. 손님방 2007.11.21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말 없어요 / 류경희....♥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판단하지 말아요 꽃이 화려하다고 향기까지 좋을 순 없어요. 꽃이 시들었다고 향기까지 시들지 않아요 가슴을 적시는 사랑 어떠한 아픔과 시련이 닥친다 해도 이겨 낸 후에 사랑이 더 가까워지잖아요 저절로 피어나는 꽃은 없어요 사랑 억지나 강.. 손님방 2007.10.27
여인의 부채질 ▶ 무덤에 부채질 하는 여인 ◀ 깊은 산중에 접어드니 해는 늬엇 늬엇 서산으로 지려 하고 애는 업었지요.. 날은 저물지요...뒤는 마렵지요!! 게다가 애는 젖 달라고 빽빽 울지요 당황시러워 어찌할 줄을 모르겠더이다. 그런데 바로 옆 공동묘지 한가운데에 한 여인이 부채를 들고 지금 막 쓴듯한 묘지 .. 손님방 200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