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기를 좋아하는 나는 일요일은 ♩행복으로의 초대♪라는
교회 글귀을 생각케 한다.
몸에 좋은 운동도 물론이려니와 그져 산이좋고 산의 것들이
무엇의 속박도 받지 아니하고 처한 환경에서 나름대로의 생존력으로
비좁건 드넓건 불평 없이 자기를 한껏 과시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게 더없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산에 오르다 보면 눈에 보이는 하잖은 것들도 나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전하려
내눈길을 잡아끄는 듯 하다.
이렇듯 산에 오르다 보면 인간에게서 풍기는 각박함이나 손익계산된 몸짓보다는
상큼하고 푸근한 정감과 행복을 한아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해 모든것들로 부터 도취하여. ㄴ ㅏ의 본분을 잊고 산에 오르면
확실한 정신박야가 된다.
무념무상.무아지경에 빠져 지침없는 힘이 솟쿠치고
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품어본다.
국립공원 오대산 무르익는 가을 정취와 적멸보궁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곳
우리나라 5대 불보사찰중 한곳이다.
아이러니하게 정확하게 사리함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것도 단 이곳뿐이다.
ㅁ ㅔ아리 싱글 여러분 !
기도발 끝내주는 오대산 적멸보궁에서 인연의 싹을 맺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
열매를 맺나니
이 가을에 우리모두 행복의 단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봅시다.
모두들 산행 신청 하시어 행복을 고루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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